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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미난 주제 >

저 교통사고 났어요! 교차로 내 교통사고 - 꼬리 물기 차량을 피해 교차로에서 빠져나가던 중 교통사고 발생 자동차 사고 발생

by 핫-이슈 2024.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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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 함께 즐거운 저녁 식사를 하기 위해 나가던 중에 아뿔싸!

이거 먹으러 가던 중이었어요!

교통사고-당시에-먹으러-가던-대패-삼겹살-사진
교통사고 당시에 먹으러 가던 대패 삼겹살

경기 김포시 양도로 19번 길 17 1층

 

 

 

 

일품대패 김포풍무점 : 네이버

방문자리뷰 60 · 블로그리뷰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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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임 의료센터 아래층에 위치.
가게 뒤 주차장과 그 뒤편에 공영 주차장 이용 가능.
매일 10:00 - 05:30; 04:30 라스트 오더
0507-1474-0137

자동차-교통사고-장면-블랙박스-영상-캡처-이미지
자동차 교통사고 장면 블랙박스 영상 캡처

얼마 전 오후 6시경 아내와 함께 맛있는 저녁을 먹기 위해 차를 운전하여 나가던 중 교차로에서 그만 교통사고가 났습니다.

1. 퇴근길 시간이라 도로엔 차들이 아주 많았다.

특히 교차로에 꼬리를 물은 차량들이 많았으며 그로 인해 차들이 많이 밀리는 상황이었습니다.

제 차가 교차로에 이르렀을 때 역시 꼬리를 문 차량들이 있었습니다.

저는 좌회전 신호를 받기 위해 기다렸다가 좌회전 신호가 떨어져 진입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얼마 가지 못해 역시나 꼬리를 문 차량에 막혀 교차로 내에 정차하여야만 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일입니까! 저의 뒤에 있던 차들이 제 차 옆으로 저를 앞질러 꼬리를 물고 있는 차량 뒤쪽으로 빈 공간 사잇길로 빠져나가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그들 차량의 뒤를 쫓아 빠져나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아뿔싸 결국 교통사고가 나고 말았습니다.

교통사고 발생 전과 후의 교차로 상황과 사고 영상이 담긴 블랙박스 영상

2. 꼬리를 물은 차량을 피해 교차로에서 벗어나려 시도하다.

제가 꼬리를 물고 있던 차량들 때문에 잠시 정차했다가 다른 차들을 따라 그 꼬리를 물고 있는 차들을 피해 빠져나가기 시작했을 때 여전히 좌회전 신호였는데 이후에 저는 보지를 못했지만 좌회전 신호였던 것이 황색 신호로 바뀌었고 곧 적색 신호로 바뀌었던 것입니다. 나중에 블랙박스 영상을 보니 그러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 보니 아니나 다를까 우측에서 신호 대기하던 차량이 직진 신호를 받고 출발한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출발한 차량 한 대가 쏜살같이 달려와 제 차의 조수석 전방 라이트와 펜더 쪽을 들이쳤습니다.

3. 아내가 걱정되다.

저는 아내가 너무나 걱정이 되었습니다. 아내가 있는 쪽이 들이 바쳤기 때문에 아내에게 심각한 부상을 입지 않았을까 몹시 걱정이 되었습니다. 다행히도 아내는 정신이 있었고, 잠시 후 안정이 되는듯하였습니다. 외관상으로도 큰 부상이 있어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그렇게 아내가 안정을 되찾는 것을 보고 조금 안심할 수 있었습니다.

4. 사고 후 차량의 위치

그렇게 교통사고가 발생했을 때 제 차량의 위치는 좌회전을 완성시키기 바로 직전이었는데, 횡단보도 위 중앙선 진입 바로 직전에 있었습니다. 제 차량을 들이받은 차량은 속도가 있었는지 들이치고 나서도 한참을 달려 약 50~60미터가량을 더 간 후에야 정차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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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보험사에 연락하다.

보험사에 연락을 넣었고 보험사에서 왔습니다.

그 중간에 교통경찰이 와 사진을 찍고 현장을 피해 길 가로 두 차량을 이동시켰는데 보험사 간 처리하라고 말하곤 떠났습니다. 물론 현장 사진은 경찰관에게서 전달받기로 하였습니다.

6. 병원에 들리다.

그렇게 교통사고 현장이 정리되었고 다음날 저희 부부는 병원에 들렀고 진료 후 입원 권유를 받아 입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7. 양측의 주장

이번 교통사고는 교차로에 일어난 사고로 양 당사자는 자기 신호를 정상적으로 받아 출발하였다고 주장합니다.

교차로에서 신호를 받기 위해 대기하던 장면을 담은 블랙박스 영상

8. 누가 가해자이고 피해자일까?

과연 누가 가해자이고 피해자일까요?

아 참! 사고가 날 그 시간에 특이하게도 아주 잠깐 사고가 발생하는 바로 그 시간에 물벼락 같은 비가 퍼부었습니다. 시야를 가리는 비가 아주 잠깐 퍼부었고 그때 사고가 났습니다.

교차로엔 꼬리를 문 차량들이 있었고 비도 마구 쏟아졌다면 차량 운행은 매우 천천히 조심스럽게 전방을 잘 주시하여 사고에 대비하는 방어 운전을 하여야 했는데 두 차량은 과연 그렇게 했을까요? 특히 상대방 차량의 운전자는 그렇게 방어 운전을 했을까요?

교통사고가 찍힌 당시 CCTV 영상

여러분들의 예리한 판단을 기대해 봅니다.

결론이 나게 되면 다시 포스팅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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