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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두의 건강 >

"폐암"은 왜 생길까? 초기 증상 없고 진단이 매우 어렵다!

by dr-eco1 2024.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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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폐암이란?

    폐암은 일반적으로 원발성 폐암을 의미하며, 원발성 폐암은 폐에서 기원한 악성 종양을 의미합니다. 폐에서 전이된 전이암으로 분류하며, 이는 폐암보다는 기원한 장기의 전이암으로 분류하는 것이 타당합니다. 폐암은 암세포의 크기와 형태 등 병리조직학적 기준에 따라 소세포폐암과 비소세포폐암으로 나뉩니다.

     

    비소세포폐암
    • - 편평상피세포암 : 주로 남자에게 흔하고 흡연과 관련이 많습니다. 기침, 객혈, 쌕쌕거리는 숨소리 등이 주된 증상이고, 종양이 기관지를 막기 때문에 나타납니다.
    • - 선암 : 폐암 중 발생빈도가 가장 높고 여성이나 담배를 피우지 않는 사람도 걸리며, 크기가 작아도 전이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 - 대세포암 : 폐암의 4~10%를 차지하며, 빠르게 증식·전이하므로 다른 비소세포폐암들보다 예후가 나쁩니다.
    소세포폐암진단되는 폐암의 15~25%가 소세포암인데, 전반적으로 악성도가 강하며 환자의 대부분은 흡연량이 많은 사람들입니다.

    숫자로 보는 폐암

    폐암은 왜 생길까요?

    환경적원인 흡연, 간접흡연 비흡엽자에 비해 폐암 발생위험 15~80배↑
    • 담배를 피우는 양이 많을수록
    • 일찍 흡연을 시작할수록
    • 흡연기간이 길수록
    • 담배 연기를 들이마시는 깊이에 따라 위험도↑
    유전적인 원인 후천적 유전자 이상 가족력이 있는 경우 폐암 발생위험 2~3배↑
    직업적 원인 직업상 노출
    • 석면에 지속적으로 노출 10~35년 정도의 잠복기를 거쳐 폐암 발병
    • 석면 이외에도 결정형 유리규산 분진에 노출되면 폐암 발생위험 증가
    • 알루미늄 생산, 코크스(cokes)생산, 주물업, 도장공과 같이 특정 직업에 종사하는 경우 폐암 위험증가
    환경적 원인 발암, 방사성 물질
    • 디젤 연소물, 대기오염 먼지 중 다핵방향족탄화수소(PAHs), 중금속 등
    • 모든 종류의 방사성 동위원소
    • 장기간 다량의 노출이 있는 경우 폐암 발생위험↑
    • 방사선학적 검사에서 쐬는 방사선량은 미미

    폐암증상은 어떤 것일까요?

    폐암은 초기증상이 없음은 물론이고, 어느 정도 진행한 후에도 감기와 비슷한 기침과 객담(가래) 외의 별다른 이상이 안 보이는 수가 많아서 진단이 매우 어렵습니다.

    • 무증상
    • 기침- 폐암 환자의 75%가 잦은 기침을 호소
    • 객담(가래), 혈담(피 섞인 가래)
    • 호흡곤란
    • 쉰 목소리
    • 가슴부위의 통증
    • 반복되는 폐렴, 기관지염
    • 폐암 진행 단계별 증상
    국소적으로 암종이 커져서 생기는 증상
    • 기침, 객혈, 호흡곤란, 흉통 등
    주위 조직을 침범하여 생기는 증상
    • 후두신경 침범: 쉰 목소리
    • 식도 침범: 연하곤란(삼키기가 어려움)
    • 상대정맥증후근
    전이에 의해 생기는 증상
    • 뇌 전이에 따른 뇌기능 장애와 두통, 구토, 뼈 전이에 따른 뼈의 통증 등
    암세포에서 생성되는 물질에 의해 생기는 증상
    • 식욕부진, 발열, 이상 호르몬 생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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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암과 식생활

    적절하게, 균형있게
    • 적절한 양의 식사
    • 적절한 체중 유지
    • 균형있는 식사 – 다양한 영양소 골고루 섭취
    • 체중이 빠지는 경우 식사 횟수를 늘이거나, 다양한 간식 등을 이용하여 충분한 영양섭취
    • 충분한 양의 과일과 채소 섭취
    주의 또는 금지
    • 음주, 흡연
    폐암 수술 후 식사
    • 수술 후에는 상처의 회복,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부작용의 감소, 건강한 상태 유지 등을 위하여 평소보다 많은 열량과 단백질이 필요하게 됩니다.
    • 따라서 수술 후 식사 진행 단계에 따라 서서히 적응하면서 섭취량을 증가시켜, 충분한 열량과 단백질, 비타민을 섭취합니다.
    • 만일 숨이 차서 한번에 많이 못 먹는다면 하루에 3번보다는 5~6번 이상으로 조금씩 나누어 음식을 먹도록 합니다.

    폐암진단은 어떻게 하나요?

    흉부 단순 X-선 촬영
    폐에 혹이 생겼는지를 알아보려 할 때 가장 먼저 사용되는 간편한 검사
    흉부 전산화단층촬영(CT)
    폐암의 발견과 병기 판정에 필수적인 정교한 검사법
    가래세포검사(객담세포진)
    가래에 늘 암세포가 섞이는 것은 아니므로 3회 정도 검사 필요. 초기 폐암의 경우 발견 가능성이 적음
    기관지내시경검사
    암일 경우, 기관지 침범 정도를 육안으로 확인 할 수 있으므로 수술 등 치료 계획 수립에 도움
    경피적 미세침흡인세포 검사
    폐암 여부를 확실히 판정하는 방법. 초음파 또는 CT를 이용하여 시행함으로써 진단율이 높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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