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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이란?
위암이란 원칙적으로 위에 생기는 모든 암을 일컫는 말이지만, 위암의 90% 이상은 주로 위점막의 선세포(샘세포)에서 발생한 위선암(adenocarcinoma)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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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화도
선조직의 모양을 유지하면 <분화도가 좋다> 고 하며 림프절 전이가 적고 경과가 좋은 편입니다. 조직세포의 모양을 알아보기 힘들면 <분화도가 나쁘다> 고 하며 림프절 전이와 진행이 빨라 경과가 좋지 않습니다. 진행 위선암은 점막에서 생겨나 자라면서 위벽을 침범하고, 위 주변 림프절로 암세포들이 옮겨가 계속 자랍니다. 더 진행되면 간, 췌장, 십이지장, 식도 등을 침범하고, 암세포가 혈관이나 림프관을 타고 간, 폐, 복막 등 멀리 떨어진 장기까지 전이될 수도 있습니다. |
숫자로 보는 위암
전체암중 위암 비율은 15.2% 입니다. 암전체 2,005,520명에서 위암은 304,265명, 갑상선암은 432,932명, 대장암은 265,291명으로 통계되었습니다. 또한 남자의 위암 발생률은 여자의 약 2.5배이고 50대 이상 위암환자 비율은 약 76.1% 입니다.
위암은 왜 생길까요?
환경적(후천적) 원인과 유전적(선천적) 원인이 여러 단계로 작용하여 위암이 발생합니다.
환경적원인 | 헬리코박터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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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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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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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적 원인 | 가족 중 암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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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원인 | 성별, 연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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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증상은 어떤 것일까요?
초기 위암은 특별한 증상이 없으며 불편을 느껴도 일반 위장질환과 구분이 어려워 암이 계속 진행된 후에야 뒤늦게 진단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조기 위암 | 진행성 위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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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의 요약병기별 5년(2014~2018년) 상대생존율 추이
요약병기란 암이 기원한 부위로부터 얼마나 멀리 퍼져 있는지 분류하는 방법입니다.
위암을 조기 발견할수록 생존율이 높아진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위암 | 위암국한(Localized) | 국소(Regional) | 원격(Distant) | 모름(Unknown) |
전체 | 96.9% | 61.7% | 5.9% | 40.2% |
남 | 97.4% | 62.2% | 6.3% | 43.9% |
여 | 95.7% | 60.6% | 5.0% | 34.2% |
위암과 식생활
'삼가주세요' | '과하면안돼요' | '꾸준히드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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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중 식사
위절제 수술 후 물 > 미음 > 죽 단계로 조절합니다. 처음에는 소량 섭취하고 적응 정도와 의사 처방에 따라 양을 늘립니다.
부드러운 음식: 조금씩 자주, 많이 씹어서 천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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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은 삼가: 물은 식후 30분 ~ 1시간 후 천천히 |
식사 후 기댄 자세로 쉬기: 15~30분 기대어 쉰 후 가벼운 운동 | 사탕, 음료 등 당분주의: 급격한 고, 저혈당이 없도록 소량만 |
짜고 매운 음식 삼가: 자극과 나트륨을 항상 조심 | 기름기와 질긴 음식 삼가: 튀김, 질기고 딱딱한 식품은 금물 |
위암진단은 어떻게 하나요?
위 내시경 검사 |
가장 정확한 진단 방법으로 병변을 직접 관찰하고 조직검사를 시행하여 암세포를 발견하는 검사 |
위장조영검사 |
조영제를 경구 투여한 후에 X선 촬영을 하여 위점막 표면의 변화를 관찰하는 검사법으로 위암의 모양, 크기 및 위치를 평가할 수 있으며, 위암 진단과 수술 시 절제 범위를 결정하는데 유용한 검사 |
내시경적 초음파 검사 |
암세포가 위벽에 얼마나 깊이 침범했는지 주변 림프선에 전이가 없는지 자세하게 확인 할 수 있는 검사 |
전산화단층촬영(CT) |
위암의 주위 조직 침범과 림프절 전이 여부 및 간 또는 복막 등에 원격전이가 되었는지 판단하기 위한 검사 |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 |
진행성 위암의 경우 원격전이 여부와 재발을 판단하는 검사 |
국가암정보센터. 2021
보건복지부, 중앙암등록본부, 국립암센터. 국가암등록사업 연계보고서(2018년 암등록통계).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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